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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면서 난방비 걱정이 커지는 시기, 대구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복지 지원'을 본격 시작합니다. 에너지바우처와 연탄쿠폰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책이 마련되었습니다. 지금 신청 방법과 지원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대구시의 동절기 에너지복지 정책이란?
대구시는 11월 30일, 동절기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바우처'와 '연탄쿠폰' 지원을 본격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층을 포함합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 내용
에너지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요금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되며, 국민행복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금액이 다르며, 다음과 같습니다.
| 가구원 수 | 지원금액 | 비고 |
|---|---|---|
| 1인 | 295,200원 |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
| 2인 | 407,500원 |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포함 |
| 3인 | 532,700원 |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정 |
| 4인 이상 | 713,000원 | 소년소녀가정, 다자녀가구 |
연탄쿠폰 지원도 함께!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라면 별도의 '연탄쿠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은 47만2천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지급받게 됩니다.
주요 내용
- 지원금액 47만2천원 상당
- 신청기한 12월 10일까지
- 신청장소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 중요사항 에너지바우처와 중복 지원 불가, 한 가지만 선택
신청 방법과 절차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됩니다.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공무원 직권 신청 또는 대리 신청도 허용되어 있습니다.
신청 절차
- 1단계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 2단계 신청서 작성 및 제출
- 3단계 자격 심사 및 승인
- 4단계 바우처 또는 쿠폰 지급
신청 마감일
- 에너지바우처 12월 31일까지
- 연탄쿠폰 12월 10일까지
현장의 목소리
이호준 대구광역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취약계층이 난방비 부담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에너지 접근권을 강화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정책의 의미
- 복지 사각지대 해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 지원
- 에너지 접근권 강화 누구나 따뜻한 겨울을 보낼 권리
- 사회적 안전망 확대 취약계층 보호 체계 강화
자주 묻는 질문
Q1. 에너지바우처와 연탄쿠폰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아닙니다. 두 제도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Q2. 신청 기간은 언제까지인가요?
에너지바우처는 12월 31일까지, 연탄쿠폰은 12월 10일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Q3. 대리 신청도 가능한가요?
네, 거동이 어려운 주민의 경우 공무원 직권 신청 또는 대리 신청이 허용됩니다.
Q4. 바우처 금액은 어디에 사용할 수 있나요?
전기요금,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난방 관련 비용 결제 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Q5. 신규로 포함된 지원 대상이 있나요?
네, 올해부터 19세 미만 자녀 2명 이상을 둔 다자녀 가구도 새롭게 포함되었습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꼭 알려주세요. 에너지바우처와 연탄쿠폰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삶을 따뜻하게 만드는 제도'입니다.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금 바로 문의하세요.
대구시는 현장에서 신청을 적극 도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작은 관심 하나가 누군가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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